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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테고리에서는 2015년 12월 ~ 2022년 3월까지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인 틴더를 사용하며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 틴더 말고도 아만다, 1km, 탄탄, 범블 등의 앱을 사용한 경험도 있다. 단, 틴더와 거의 비슷한 경험들을 하였기에 틴더의 경험과 섞여서 서술될 것이다.
- 일종의 번외편으로 어플로 만난 것이 아닌 현실에서 우연히 만나서 일어난 경우를 이야기할 수도 있다.
- 상기 언급된 기간 전체 지속하여 앱을 사용하지는 않았으며, 휴지기가 사이사이 존재한다. 최초 계정 생성 후 약 1년가까이 앱을 사용하였으나, 1차 탈퇴 후 간간히 새 계정을 만들고 탈퇴하기를 반복하며 이용하였다. 더 짧거나 길 때도 있지만, 휴지기는 1년에 한 두 번 정도 깔까말까 했으니 평균 8~10개월정도이다. 한 번 새 계정을 만들시, 짧게는 1일 길게는 2주정도 계정을 활성화 하며 다른 유저들과 이야기를 하였다.
- 한 사람을 특정하는 경우와 여럿을 묶어 서술하는 경우가 섞여서 등장할 예정이다.
- 주변에 성별이 다른 사람이 적고, 그 적은 풀이 상당히 괜찮은 사람들이었어서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어 틴더를 시작했다. 동네 친구를 만들고 싶다, 좋은 사람있으면 만나면 좋겠다 정도의 마음으로 가볍게 이용하였다.
- 주로 부정적인 경험이 많으나 반드시 그랬던 것은 아니다. 반강제지만 견문을 넓혀줬다고 생각하여 글을 작성한다. 이런 사람은 만나면 안되겠구나, 이런 사람이랑 같이 가야겠구나 하는 지점을 알려줬기에, 크게 보면 성장의 기회라고도 볼 수는 있겠다.
- 경험에 기반한 것이므로 필자의 시각에서 기억을 기반하여 서술된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기에 서술된 상대에게도 무언가 다른 이야기가 있을 수 있다. 상대의 입장과 상황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누가 그러래.
-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람의 다양함을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세넓또많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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