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갖 감정 오르락 내리락을 겪은 날의 #김씨잡변.2. 형체가 있는 모든 것은 사라지기 마련이지. 좋아하는 컵을 깨먹은 오늘 흑흑. .3. 바쁘다는 이유를 대면 싫은게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변명으로 많이 쓰여서 싫었구나!.4.- 올해도 연락왔었는데, 타임라인이 안 맞잖아! 아 진짜 왜들 그러는 거야..5. 마음을 열면 어떻게든 계속 새로운 경험을 할 게 생기더라. 신뢰자본이 무너진 사회는 너무 지치지만 그래도 살아가야지..6. 번호 없다고 혼났다. 아니 그치만 본인이 뭐 답장도 없고 바쁘시다 그러면서~ 저는 매번 명절이면 정리하는 걸요!.7.- 솔직히 제가 만회할만한 기회를 그렇게나 많이 줬는데!.8. 조금씩이라도 좋아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좋다. 나도 그러고 싶고..9. 그 분을 대체 어떻게 참으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