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가까울 때까지 떠들었으니 오전에 일어날리가 없지. 13시쯤 정신 차렸다. 바람이 너무 세서 창문이 자꾸 흔들렸고, 날씨가 참 무서웠다. 낮동안은 거센 바람이 불고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 왔다. 맹하니 있다가 전자오락수호대 글자 따라 그리기 하고, 빨래 개고, 뒹굴 거리다 게임하고. 이 무슨 엄청난 백수스러운 삶이란 말인가. 내일은 이력서 하나 넣고... 실업급여 관련 문의도 넣고 해야지. 위쳐 읽고, 드라마 잠깐 보고, 공부하고, 영상 편집하면 하루가 금세 사라지겠군. 팟캐스트 예약을 해뒀던가 물음표를 띄우다가 안 했던 것을 깨닫고 황급히 2주치 예약을 걸었다. 겸사겸사 애플 팟캐스트에도 연동해보고 스포티파이도 넣고 싶었는데 안되네. 저작권 뭘 다 걸린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