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보니 조금 시간이 있긴 한데 과제를 다 할만큼 여유롭진 않았다. 늦게 자서 그만... 아니 사실 가능했을 텐데 다른 영상을 본다고 나갈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었다. 적당히 지하철 타야지 하는데 환승하는 호선에서 15분 뒤에나 타야할 것이 온다고 하여 다른 길을 찾아보았다. 그 차를 타면 약속 시간에 늦을 거 같아서 열심히 버스를 타러 갔다. 본인 취향이라며 누군가가 말을 걸었고. 뭐지 하며 일단 그래요 번호 뭐 예... 하고 주고 버스를 탔다. 다행히 시간 맞춰 버스를 타서 얌전히 약속 장소로 갔다. 2년만에 본 윤미는 머리를 잘랐고, 크게 바뀐 느낌은 없었다. 대화 주제가 바뀐 듯 안 바뀐 듯. 열심히 떠들고, 거기 카페가 원두를 파는 곳이라 커피를 사서 갔다. 돌아와서는 맹하니 있다가 저녁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