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좋은 날이었다. 뭔가 꽤나 선선해진 느낌? 물론 최고 기온은 31도였지만 말이다. 새벽 4시까지 노는 짓을 하지 말자. 물론 바텐더 친구가 늦게 들어가서 걱정?하느라 늦게 잔 거긴 하지만서도, 걔는 왜 술도 잘 못하는 애가 술 마시면서 돌아다니는지. 멍하니 일어나 커피 한 잔 마시고 닌텐도 살짝 해주고 씻었다. 역시 뭔가 호르몬 날뛰기 중인 거 같다. 밥도 다 챙겨먹고 멍하니 있으니 어느새 시간이 13시. 하루가 빠르네. 강의 하나 듣고 이거 드랍해 말아 고민하고 살짝 낮잠을 잤다. 송이에게 저녁에 뭐하냐 하고 급 만남을 시전했다. 싹 준비하고 나가려니 대기하래서 아아 직장인의 삶이여. 송이가 급 야근을 하는 바람에 만남은 무산이 되었다. 아수워라. 집에서 시리얼을 먹고 쉬는데 갑자기 잠이 몰..